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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시장배] 폐회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2-03-20 14:03
KWBF 명예기자단 | 기사입력 2012-03-18 (서울=KWBF)


[제3회 서울시장배]전국휠체어농구대회 폐회식


지난 3월 16일 개최되어 3일 동안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었던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늘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시청, 서울비젼, 고양시홀트, 대전, 한국체육대학교, 아산휠스파워, 백석대학교, 안산까지 총 8개 팀이 참가하였다. 이 팀들은 각각 A와 B의 두 조로 나뉘어 이틀에 걸쳐 토너먼트를 진행하였다. 그리고 오늘 각 조의 2등이 3,4위전을, 1등이 1,2위전을 펼쳤다. 이번 해의 우승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무패의 서울특별시청이 차지하였다. 준우승과 3등, 4등은 차례로 한국체육대학교, 고양시홀트, 대전이 쟁취하였다.


결승전 후 이어진 폐막식에선 Best 5와 우수심판상, 격려상과 종합시상에 대한 수상이 이루어졌다. Best 5엔 서울시청의 김영무 선수와 김지남 선수, 한국체육대학교의 오일석 선수, 고양시홀트의 조승현 선수, 대전의 임문택 선수가 뽑혔다. 우수 심판상엔 우은하 심판, 격려상엔 대전 휠체어 농구단이 선정되었다.


이후 축사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농구협회의 백승완 회장은 자원봉사단과 선수단, 대회를 도와준 스텝분들께 감사하다란 말을 남기며 내년 대회를 기약했다. 경기 후 시민 한 분은 관람평을 묻는 질문에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일반인 분들보다 잘 하셔서 신기했고, 재미있었다.”라 대답하여 휠체어 농구의 훈훈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글/KWBF 명예기자단 이윤지 사진/KWBF 명예기자단 황성용


<저작권자(c)KWBF.무단전재-재배포금지>

폐회식 이후 가진 기념사진 촬영에서 선수단과 자원봉사단, 관련 스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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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5엔 서울시청의 김영무 선수와 김지남 선수, 한국체육대학교의 오일석 선수, 고양시홀트의 조승현 선수, 대전의 임문택 선수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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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서울특별시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팀인 서울특별시청이 수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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