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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아산휠스파워농구단,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첫 번째 우승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6-06-08 19:24
[충청신문=아산] 이강부 기자 = 아산휠스파워농구단(단장 이창호)이 서울 학생체육관에서 치러진 제15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울산휠체어농구팀과 결승전에서 아산은 주 득점원인 임동주(20득점)의 활약을 앞세워 17점차로 경기를 리드하며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는 임동주에게 수비가 집중된 틈을 타 최윤선(10득점), 박상현(14득점), 김홍수(7득점)가 꾸준히 득점에 성공 20점차 내외의 점수를 꾸준히 유지했고 결국 최종 스코어 73-48로 승리하며 대회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최용윤 감독은 “4강에서 만난 안산휠체어농구팀은 상당히 까다로운 팀인데 우리 선수들의 조직력을 보고 어떤 팀과 해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으며 결승전도 우리 팀이 승산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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