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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대한장애인농구협회에서 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제14회 우정배 휠체어 농구대회] 제주특별시 vs 서울특별시청

이메일
pyerim@naver.com
작성자
박예림
작성일
15-06-08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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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제주특별시 vs 서울특별시청
# 6월 8일 우정사업본부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경기결과(제주특별시 vs 서울특별시청)

제주특별시 58 (17-15, 30-23, 41-33, 58-43) 43 서울특별시청

1쿼터(17-15)
황우성과 김호용의 득점으로 앞서가는 제주. 이에 반해 서울은 득점은 아직 없으나 빠른 패스가 돋보인다. 제주의 득점이 계속되고 서울도 감을 되찾은 듯 연속된 득점이 이어지며, 8 대 8 동점 상황을 만들었다. 두 팀의 계속된 사투 끝에 서울시청이 9 대 10으로 앞서고 곧이어 15 대 15로 따라잡아 17 대 15 로 역전하여 1쿼터가 마무리 되었다.

2쿼터(30-23)
2쿼터 시작과 함께 김시현의 득점으로 다시 17 대 17로 동점 상황이 만들어졌고 제주의 김동현과 서울의 오동석의 득점으로 다시 19 대 19 동점과 함께 작전타임에 들어갔다. 작전타임 후 서울시청의 파울으로 제주는 자유투 기회를 얻어내고 연이은 자유투 성공으로 점수는 26 대 19로 벌어지게 됐다. 김철수의 득점과 함께 서울이 따라잡는 듯 했으나 김동현의 마지막 득점으로 30 대 23 격차를 줄이지 못한 체 2쿼터가 끝났다.

3쿼터(41-33)
3쿼터는 제주의 득점으로 시작되었다. 좁혀질 것만 같았던 격차는 제주의 자유투와 연이은 득점으로 점점 벌어지게 되고 41 대 33으로 마무리 되었다.

4쿼터(58-43)
서울의 백상하 득점으로 좋은 출발을 하는 듯 했으나 두 번 연속의 골 미스 뒤로 계속된 득점 실패가 이어지면서 경기의 흐름은 제주 쪽으로 쏠리는 듯 했다. 서울의 득점 실패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는 그 틈을 타 점수차이를 더욱 벌렸고 바스켓카운트로 얻어낸 자유투를 성공하면서 스코어는 51 대 37로 벌어졌다. 경기의 흐름 속에서 서울은 역전 하지 못하고 58 대 43으로 경기가 마무리 되었으나 서울의 오동석 선수의 플레이가 빛나는 경기였다.

글/사진 KWBF 명예기자단 윤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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