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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고양시장컵] 제주특별자치도 vs 무궁화전자

작성자
윤지혜
작성일
15-04-20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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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79 : 65 무궁화전자
제 21회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세 번째 날 첫 경기는 홀트 전국 휠체어 농구대회 제 19회 우승팀인 제주 특별 자치도(이하 제주)와 제20회 준 우승팀인 무궁화전자의 경기였다. 제주의 김동현 선수의 부재로 경기의 흐름이 어떻게 흘러갈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였다.

1쿼터
양 팀 다 몸이 덜 풀린 듯 연이은 골 실수가 있었으나 제주에서는 강희준, 황우성, 김호용 선수, 무궁화전자에서는 한의석, 유교식, 서영동 선수의 골로 양 팀의 경기는 흥미진진 하게 흘러갔다. 무궁화 전자가 3점 앞선 15 : 18로 1쿼터는 마무리 되었다.

2쿼터
계속해서 엎치락뒤치락 양 팀의 경기는 계속 되었고 송창헌 선수의 2점 슛으로 제주가 역전을 하였다. 역전 후 김동현 선수의 부재를 극복한 듯이 제주는 연달아 슛을 성공시켰고 화려한 팀워크로 수비 또한 완벽하였다. 2쿼터는 제주가 앞선 36 : 31로 마무리 지었다.

3쿼터
제주의 강희준 선수가 실패한 골을 받아 송창헌 선수가 득점하는 것으로 경기는 시작되었다. 경기 중 강희준 선수의 팔 부상으로 타임아웃 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는 재개되었다. 계속되는 무궁화전자의 파울로 자유투를 얻어낸 제주는 그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이어 갔으며 2점 더 벌려 58 : 51로 3쿼터는 끝났다.

4쿼터
양 팀 모두 경기에 집중하여 계속해서 득점을 했다. 제주의 김호용 선수의 바스킷카운트로 제주는 3득점을 하고 점수 차는 점점 더 벌어지게 되었다. 무궁화전자의 유교식선수가 득점을 했으나 곧 파울로 퇴장을 당하게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무궁화전자의 서영동 선수와 송창헌 선수의 충돌로 서영동 선수마저 교체하게 되었다. 계속된 퇴장과 교체 때문이었는지 경기는 14점차로 제주가 앞선 79 : 65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글 KWBF 명예기자단 박예림
사진 KWBF 명예기자단 윤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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