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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SK텔레콤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비 장애인부 결승 한국체육대학교 VS 전석굿프렌즈
- 이메일
- okda9210@naver.com
- 작성자
- 옥다혜
- 작성일
- 14-09-23 22:41
한국체육대학교(이하 한체대)와 전석굿프렌즈(이하 전석)의 비 장애인부 결승전은 69-37로 한체대가 우승을 거머쥐었다.
한체대는 골고루 득점하는 반면 전석은 노근태 선수가 28득점, 김병우 선수가 8득점을 하며 팀 내 대부분의 골을 넣었다.
한체대 김병국 선수의 골로 전반을 시작했다. 한체대는 전석에 비해 큰 신장과 젊음의 패기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1쿼터와 마찬가지로 주도권을 잡고 있던 한체대는 점수 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전반이 종료됐다. (1Q 18-12, 2Q 37-18)
후반의 포문은 한체대 최규현 선수가 열었다. 시설문제로 잠시 흐름이 끊긴 틈을 타 전석은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번번이 림은 외면했다. 이미 따라잡기 역부족이었지만 전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체대 주영훈 선수가 버저비터에 성공해 두 배에 가까운 점수 차를 내며 경기가 끝이 났다. (3Q 53-25, 4Q 69-37)
글, 사진/ KWBF 명예기자단 옥다혜
한체대는 골고루 득점하는 반면 전석은 노근태 선수가 28득점, 김병우 선수가 8득점을 하며 팀 내 대부분의 골을 넣었다.
한체대 김병국 선수의 골로 전반을 시작했다. 한체대는 전석에 비해 큰 신장과 젊음의 패기로 경기를 이끌어갔다. 1쿼터와 마찬가지로 주도권을 잡고 있던 한체대는 점수 차를 두 배 이상 벌리며 전반이 종료됐다. (1Q 18-12, 2Q 37-18)
후반의 포문은 한체대 최규현 선수가 열었다. 시설문제로 잠시 흐름이 끊긴 틈을 타 전석은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번번이 림은 외면했다. 이미 따라잡기 역부족이었지만 전석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한체대 주영훈 선수가 버저비터에 성공해 두 배에 가까운 점수 차를 내며 경기가 끝이 났다. (3Q 53-25, 4Q 69-37)
글, 사진/ KWBF 명예기자단 옥다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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