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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장컵 제18회 홀트] 제주특별자치도 vs 인천아이리스
- 이메일
- hahaws@naver.com
- 작성자
- 김우성
- 작성일
- 12-04-19 00:58
[KWBF 명예기자단ㅣ기사입력 2012-04-19]
제 18회 고양시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의 둘째 날이 밝았다. 둘째 날의 첫 경기는 대전과 서울비젼의 경기로 시작되었다. 결과는 대전이 57대 25로 승리하면서 대회 첫 승을 신고하였다.
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대 인천아이리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의 승부는 1쿼터부터 갈리기 시작했다. 제주는 빠른 경기속도와 슛 정확도로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선수들이 선발에 포진한 인천아이리스를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잘 짜여진 조직력이 또한 돋보였다. 반면 인천은 느린 공수전환 속도와 잦은 패스미스로 번번히 공격찬스를 무산시키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46대 19로 마친 제주는 3, 4쿼터에도 이에 멈추지 않고 빠른 공격속도로 계속해서 인천의 빈 곳을 공략했다. 인천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최종스코어 86대 23.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로써 제주는 대회 2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인천아이리스는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글/KWBF 명예기자단 김우성 사진/KWBF 명예기자단 김우성]
제 18회 고양시장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의 둘째 날이 밝았다. 둘째 날의 첫 경기는 대전과 서울비젼의 경기로 시작되었다. 결과는 대전이 57대 25로 승리하면서 대회 첫 승을 신고하였다.
뒤이어 제주특별자치도 대 인천아이리스의 경기가 펼쳐졌다.
두 팀의 승부는 1쿼터부터 갈리기 시작했다. 제주는 빠른 경기속도와 슛 정확도로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높은 선수들이 선발에 포진한 인천아이리스를 초반부터 강하게 밀어붙였다. 잘 짜여진 조직력이 또한 돋보였다. 반면 인천은 느린 공수전환 속도와 잦은 패스미스로 번번히 공격찬스를 무산시키는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을 46대 19로 마친 제주는 3, 4쿼터에도 이에 멈추지 않고 빠른 공격속도로 계속해서 인천의 빈 곳을 공략했다. 인천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최종스코어 86대 23. 이미 벌어진 점수 차를 좁히기에는 역부족이였다.
이로써 제주는 대회 2연승을 달리게 되었고, 인천아이리스는 3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다.
[글/KWBF 명예기자단 김우성 사진/KWBF 명예기자단 김우성]
제주대인천 경기장면1.jpg
제주대인천 경기장면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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