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현 17-11-01 13:39
김용희 감독님이 질의한 내용을 보니 오심인지 아닌지에 대한 답을 원하시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프론트코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볼을 받았을 때와 프론트코트에서 백코트로 다시 넘어와서 볼을 받을 때, 이 두가지 중 바이레이션 상황이 무엇인지가 궁금하신것 같네요. 심판부에서 명확한 설명을 해주시면 선수들이 이런 상황에 대해 인지하고 규정을 잘 활용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질의에 관해 오심이다 아니다가 문제가 아니라 한 팀의 지도자가 판정에 대해 문의를 하였을때 심판부에서 명확한 설명을 해 주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김용희 감독님께서 오심에 관한 이의제기를 하고 싶으셨다면 다른 장면이 얼마든지 있을겁니다. 그러나 오심도 경기의 일부이며 각 팀에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정상적인 질의를 하였을 때 많은 시간이 지났음에도 답변이 없다는 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서로 격렬하게 토론하고 대화하며 발전하는 휠체어농구계가 되었으면 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